요린이가 알려주는 ‘대하 소금구이’ 만들기

집에서

‘대하 소금 구이’

만들기

남해에 계신, 할머니께서
가을이라며
남해 특산물 ‘대하’를
선물 해주셨습니다.💜

지금부터 요린이로,
대하 소금구이를 해보겠습니다.

1. 먼저 대하구이를 준비해보겠습니다.
저는 20마리 정도 꺼냈고
나머지는 냉동실에 넣어두었습니다.

대하 수염이 긴편이여서 가위로 싹뚝!
정리를 하였습니다.
**내장도 정리하는 분도 계시던대
저는 귀찮아서.. 먹어도 이상 없다고 해서🧡

2. 대하을 넣을 넉넉한 냄비를 준비하시구요,
저는 굵은 소금을 넉넉히 냄비에 펴주었습니다.

**저는 완전 요린이라 여러 블로그를 참고하는데
소금을 펴기전 기름을 둘러야된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급한 마음에 그냥 소금만 폈습니다..

3. 굵은 소금을 펴시고 그 위에 대하구이를
마음껏 넣어서 정렬을 시켜줍니다.
냄비가 작아서 저는 꽉 채워서 넣었어요!

그리고 뚜껑을 닫아서 약~중간불로
대하를 익혀줍니다.

4. 대하가 주황색빛으로 바뀌시는 거 보이시죠?
소리도 지글지글 합니다.

5. 급한 마음에 한번 뒤집어주었습니다.
뒤집지 말라고 하는 블로그도 있던대
저는 급한 마음에…

6. 드디어 완성된 대하 소금구이!

빛깔만 봐도 군침이 돕니다..

마무리

다른분들은 내장을 정리하고
구이로 먹기도 하던대

저는 내장의 고소맛이 좋아서
같이 구이로 먹었습니다.

요린이라 요리를 잘 못하지만
너~~무 쉬는 대하 소금구이
맥주와 함께 완벽한 저녁 식사였습니다.

♾️